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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10억3300만원 일제정리

등록 2022.11.07 13: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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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미납 건수 자동차 2만4043건, 10억3300만원에 대해 독촉장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송할 독촉고지서에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하반기 미납액이 포함됐으며 오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체납액은 가까운 금융기관 또는 가상계좌, 인터넷수납(위택스),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상황 등을 확인해 자동차, 부동산등에 대해 압류 조치가 이뤄진다.

또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해 지속적으로 고지서 발송, 납부 독려 전화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된다.

부담금은 대기와 수질환경 개선사업(하수도 정비 및 하수처리시설등 설치)지원,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 지원과 자연환경보전사업 등 환경개선 용도로 쓰이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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