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한우명품관 신규 운영자 모집합니다"
20일까지 기술센터 축산진흥과 방문 직접 접수해야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평선한우명품관을 새롭게 운영할 신규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평선한우명품관(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22)은 지평선한우의 브랜드 명품화를 위해 운영 중이며, 부지 면적 594.54㎡ 건물 면적 323.52㎡로 벽골제 관광지 내에 있다.
수탁자 모집공고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수탁희망자는 축산진흥과에 방문해서 직접 접수하여야 한다.
지평선한우명품관 수탁자 요건으로는 모집공고일 현재 계속해서 1년 이상 김제시 관내에 소재지 및 주소를 두고 ▲한우 고급육 생산 또는 유통 관련 생산자 단체 및 영농 조합법인 ▲개인 요식업 또는 유통업에 1년 이상 운영자다.
구체적인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개모집 신청받아 지평선한우명품관 운영위원회의 심사 후, 선정된 신청자와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김제시 고유 브랜드인 지평선한우의 경쟁력 향상과 그에 따른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는 안정적인 판로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평선한우명품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지평선한우의 홍보, 전시 및 판매에 완벽히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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