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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구도심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착수

등록 2022.12.14 16: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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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함께 사업 청취·의견 소통의 장 가져

김제시, 구도심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착수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구도심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

요촌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소상공인과 관련부서 담당자가 함께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금융위기 등으로 침체돼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공모 사업을 목표로 ‘김제시 구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들어서는 상권활성화 사업에 경험이 많은 전문 용역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착수 보고는 주요과업에 대한 추진전략과 과업수행 절차·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이다.

또 사업의 방향성을 잡아가고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부서 담당자의 의견을 취합해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본 연구 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연구 용역에 철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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