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 발전 앞당기자' 만경강 프로젝트 등 신속 추진
[완주=뉴시스]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완주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신속한 착수에 돌입한다.
완주군은 19일 유희태 군수를 주재로 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2023년도 핵심 추진사업인 만경강 프로젝트, 기업유치, 고향사랑기부제 등 전개 방안을 논의했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우석대학교와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나설 예정임을 시사하며 상생협력 사업을 비롯한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주문했다.
또 동절기 안전대책 마련과 AI 대응력 강화, 행정 공백 차단 등을 요구했다.
특히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각 부서는 적극 협력해 주민들이 지원금 수령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집중 지급하고, 미신청자는 2023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과 동시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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