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북농기원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 '우수기관'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전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자원경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7000만원의 사업비와 15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결과를 평가하며 우수 사례연구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가공·체험 등 소득사업을 통해 평균소득 향상과 창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농산물가공 사업장 창업 지원사업으로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제품 개발에서 인증, 판로 개척까지 소규모 농부 CEO를 배출해 농업 창업문화를 만들었다.
또 농업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접목한 치유농업, 농촌 체험 활성화로 6차 산업화로 소득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밖에도 농업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개선 및 품질향상 경쟁력 강화, 생활개선회 육성, 여성농업인 단체 육성·교육,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등에 주력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활발한 농촌자원 사업을 추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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