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도민체육대회 개·폐막식 대행 업체 공모
연출 주안점과 세부사항 감긴 제안요청서 나라장터에 게시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2일 오후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59회 전북도민체전', 개최도시인 남원시의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2.09.02. [email protected]
6일 시에 따르면 대행사 응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이벤트 행사대행업으로 당해 사업에 관한 사업자등록증을 갖춘 전북에 소재한 업체로, 3년 이내 문화·예술·체육분야 행사에 단일행사규모로 2억원 이상의 수주실적 등이 있다.
전북도민(장애인)체육대회 개·폐막식 연출 주안점과 프로그램 구성방향, 제안서 평가항목별 배점기준 등의 세부사항이 담긴 제안요청서는 국가종합전자조달 사이트인 나라장터에 게시돼 있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개·폐막식 등의 공개행사 입찰 금액을 조정해 도내 지역제한 공고입찰로 공고했다면서 도내 공연기획사 및 방송사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고 했다.
한편 제60회 전북도민 체육대회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39개 종목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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