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완주군, 인공지능 활용 취약계층 보호 앞장

등록 2023.02.15 15:11: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취약계층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완주군은 응급관리요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보급 확대가 이뤄지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회취약계층,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1600대의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보급했다.

이 기기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은 활동량감지기,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출입문감지기로 이뤄진 장비를 시연하며 응급발생상황 등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모색했다.

올해 도입되는 3차 장비는 장애인, 홀몸노인의 음성인식으로 119와 자동 연결되며 영상통화 등이 가능하다.

군은 매년 주2회씩 안전강화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응급상황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상시 점검(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