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식품진흥원·부안군, 특산물 활용 특화제품 개발 맞손

등록 2023.02.17 10:39: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전북 부안군과 지역 특산물의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2023.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전북 부안군과 지역 특산물의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2023.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전북 부안군이 지역 특산물의 상품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17일 식품진흥원은 부안군과 특산물 활용 지역 특화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안의 특산물인 곰소젓갈을 원료로 활용해 소스류를 개발한다.

또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전통식품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식품진흥원은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소스산업화센터의 시설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젓갈 소스류 상품화와 공동 제조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개발된 제품 홍보와 전통식품 인지도 향상에 나서게 된다.

김영재 이사장은 “부안군 특산물인 젓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은 지역의 전통식품을 알리고 농어가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더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진흥원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