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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100일만에 매출 1억 돌파

등록 2023.02.27 1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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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장터 105농가 출하한 380여종 신선농산물과 농특산물 판매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100일만에 매출 1억 돌파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고려청자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에 개장한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 100여일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장한 행복장터는 105농가에서 출하한 380여종의 신선농산물과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생산자 위탁 판매방식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표브랜드 쌀 ‘천년의 솜씨’와 특산물인 곰소젓갈이 인기 품목이며, 딸기와 냉이 등 제철 농산물도 할인 판매를 진행하면서 믿고 먹는 값싼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힘을 싣고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제철 농산물을 가장 신선할 때 선보일 수 있도록 유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계절마다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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