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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500만 관광도시 기틀 마련 실무협의회 구성

등록 2023.03.01 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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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23 익산 방문의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500만 관광도시의 기틀을 다져나간다고 1일 밝혔다.

익산시는 32개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업무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실무협의회는 32개 부서가 문화관광 홍보활동, 상품 개발, 여건·기반 조성분야에 대한 협업에 나선다.

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홍보활동 전략을 공유하고 각 부서 업무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한다.

농업 관련 부서에서는 농촌 관광객 체험, 숙박비 지원 등을 강화하고 문화 관련 부서에서는 단체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위생 관련 부서에서는 지역 대표 음식점과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대물림 맛집 등을 홍보한다.

시는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백제고도와 서동축제, 국화축제, 세계유산 역사유적지구의 기반 위에 아가페정원, 다이노키즈월드를 포함한 왕궁보석테마관광지, 홀로그램을 결합한 교도소세트장 등에 대한 콘텐츠 강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가족소풍, 소규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2023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관광도시 익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많은 부서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머무는 익산, 다시찾는 익산, 즐길 수 있는 익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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