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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 40대, 전기화물차 들이받아 화재…4중 추돌까지

등록 2023.03.04 11:20:36수정 2023.03.04 1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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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등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만취해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1t 전기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 충격으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고, 전기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질식포를 활용해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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