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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 정신·신체 건강 증진 지원 확대

등록 2023.03.08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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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시민들의 정신·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 센터는 알코올과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 관련 전문상담과 개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이를 통해 중독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그 폐해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이동상담소, 중독질환자 사례관리, 검사·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정신질환의 중증화와 만성화를 예방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일조한다.

시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에도 집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노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AI·IOT기반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기존 60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해 주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

아울러 여성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실 프로그램을 운영,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을 증진한다.

신체활동실은 보건소에 마련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또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의 질병 예방 등에 주력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노인, 중년여성 등 생애주기에 맞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보건사업을 적극 운영해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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