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준비 착착
김제시민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 12개 경기장 시설물 점검
도비 보조금과 특별조정교부금 등 대회 사업비 23억원 확보
[전주=뉴시스] 전북 남원에서 개최된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4일 폐막된 가운데 전주시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남원시 3위는 익산시가 차지했다. 2022.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시에 따르면 대회 개·폐회식 장소인 김제시민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 12개소의 종목별 경기장 시설물 정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대회 사업비 확보를 위한 도비 보조금,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23억원도 확보했다.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사흘간 39개 종목이 치뤄지고, 2023년 전북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사흘간 16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기간 2만50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각종 체육시설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정성주 시장은 "경기장별 빈틈없는 정비와 점검으로 모든 선수가 완벽한 조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면서 "전북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인 이번 체육대회를 성공적인 개최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대도약 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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