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애 첫 창업지원금 300만원 지원…50개 업체 선정
신청자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접수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10일 시에 따르면 지원기준은 신청일 기준 주소와 사업장이 김제시로 되어 있어야 하고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소상공인이다.
서류 심사와 사업장 확인, 김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 대상자에게는 창업지원금 300만원을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50개 업체 선정에 174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도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5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창업 소상공인의 초기단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 경영에 힘을 보태고자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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