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중년 위한 일자리지원센터 개소
조기 퇴직·은퇴 이후 노후준비와 사회 활동지원 등 일자리 서비스 제공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신중년(新中年) 세대의 교육과 상담,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이후송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 이명숙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지역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허브로 조기 퇴직·은퇴 이후 노후 준비와 사회 활동 지원 등 일자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신중년 대상 ▲1대1 맞춤형 상담 ▲관내 구인·구직 수요발굴 및 구직자 취업 연계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및 특강 등을 운영해 신중년층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기반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가 인생 2막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재취업 지원,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활동 등 신중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일자리 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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