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5회 개암동 벚꽃축제에 초대합니다"
'기다렸던 봄 당신과 함께할 축제' 4월 1~2일 개최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의 '제5회 개암동벚꽃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다렸던 봄 당신과 함께할 개암동벚꽃축제'라는 주제로 벚꽃길을 걸으며, 가족과 연인 등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와 더불어 자연적 경관을 활용한 지역적 특색을 보여주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차 없는 거리형 축제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암저수지 입구부터 차량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거동불편자를 위한 셔틀버스와 장애인 전용차량도 운행된다.
최기현 추진위원장은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벚꽃 포토존, 지역민의 재능기부공연, 먹거리 부스,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라면 "개암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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