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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

등록 2023.04.05 11: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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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북 완주군청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1일 삼례읍에 위치한 소셜굿즈혁신파크 1층 배움터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완주군 황미선 관광두레PD의 진행으로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7개소 소개와 함께 신규 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이다.

주민사업체 모집은 관광두레 사업지역(전국 27개 시군구)에 한정된다.

군은 지난해 관광두레 사업지역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관광두레PD 활동비로 국비 3억여원을 지원받고 있다.

주민사업체 공모시 선정 된 곳은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원 내에서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파일럿사업, 법률·세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완주군 관광두레PD의 협의를 거쳐 오는 27일까지 관광두레 누리집(tourdure.visitkorea.or.kr/home)으로 접수하면 된다.

황미선 관광두레PD는 “2023년은 방역규제 해제로 일상이 다시 회복되고 관광산업이 살아나고 있어 지역관광분야 도약에 아주 중요한 시기다”며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민공동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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