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전문요양원, 시설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5개 영역 평가 총점 97.8점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4423개 기관을 상대로 지난 2019~2021년 이뤄진 서비스를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김제노인전문요양원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 평가에서 총점 97.8점을 받았다.
김성순 원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꿈이 있고, 행복한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종사자가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요양원으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김제노인전문요양원은 공립요양시설로 김제시 하동 노인복지타운 내 자리 잡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노인전문요양원 61명, 주간보호센터 17명으로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에서 김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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