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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등록 2023.05.22 1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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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가운데 오른쪽) 주재로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학수 시장(가운데 오른쪽) 주재로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학수 시장과 추진위원,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인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용역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시민의견 수렴, 정책토론, 중간보고, 추진위원회의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기본계획은 '맛-멋-향 서로이음 로컬그룹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비전으로 계획해 3개 분야 10개 세부사업을 담아냈다.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산업 고도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이 중점적으로 실렸다.

올해 6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자문회의와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거치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4개년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까지는 행정 지원체계로 유지되다가 이후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중심이 돼 사업을 맡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실정에 맞는 사업계획과 내실화로 농식품부 승인까지 잘 마무리하겠다"면서 "정읍시 농촌지역의 신성장동력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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