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농업용수로 범람 대비 정비 주문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는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이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인해 농업용수로가 토사로 막혀버린 현장을 찾아 대책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의회 제공) 2023.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은 31일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인해 농업용수로가 토사로 막혀버린 현장을 찾아 대책을 논의했다.
서남용 의장 등이 방문한 곳은 고산면 율곡리 인근으로 우천 시 많은 양의 토사가 유입돼 수시로 농업용수로가 막혀 주민 불편이 야기돼 온 지역이다.
서 의장 등은 올해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토사유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해당 부서에 요청했다.
서 의장은 “올해 장마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토사 유입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더 많은 비가 내려 농업용수로가 넘치게 되면 인근 마을과 농지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조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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