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자' 성황
335명 채용 목표로 42개 기업 참여…구직자 400여명 방문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8일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자'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35명을 채용하기 위해 42개 기업이 참여했다. 구직자 400여 명이 방문해 면접을 통한 채용이 이뤄졌다.
또 사업설명회장을 운영해 관내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용정보와 실제 취업에 필요한 기업정보 등을 참여 구직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했다.
또 취업 컨설팅과 증명사진관, 취업타로, 인생네컷,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에게 박람회를 통해 취업 알선과 상담을 제공하고,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 또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