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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반기 특별교부세 36억 확보…지역현안 견인

등록 2023.07.05 1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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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분야 7개 28억원·재난안전분야 2개 8억원

익산시, 상반기 특별교부세 36억 확보…지역현안 견인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36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예방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5일 시에 따르면 교부세 확보사업은 지역현안분야 7개 28억원과 재난안전분야 2개 8억원이다.

 현안사업은 ▲노인종합복지관 노후시설 리모델링 7억원 ▲익산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5억원 ▲영등시민공원 음악분수 설비 보수보강 5억원 ▲황등면 상동선 도로개설공사 4억원 ▲춘포면도 104호 도로정비공사 3억원 ▲농촌마을 편의증진 2억원 ▲문화체육센터 축구장 시설보수 2억원이다.

 또 재난안전사업은 ▲용동면 대조천정비 5억 ▲유천배수펌프장 노후 전기설비 개선 3억이다.

 정헌율 시장은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과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이다. 매년 상・하반기 수요조사(지역현안·재난안전)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정기교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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