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군산시 홍보관 운영
'군산시간여행마을 놀이터’ 주제로 행사장에 마련
차별화된 특색있는 영내·외 프로그램 발굴 방문객 유치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8월1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3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170여 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잼버리 행사장에 설치될 홍보관에서는 ‘군산시간여행마을 놀이터’를 주제로 ▲시 홍보영상 시스템 구축 ▲시 우수 정책 및 분야별 시정 홍보 ▲관광명소 12선, 해시태그(#) 이벤트 ▲체험존과 놀이존 운영 등 군산만의 특색 있는 주요 정책과 관광지 등을 안내한다.
특히 체험존과 놀이존에서는 홍보관에 숨어있는 관광지 사진을 개인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와 함께 공기놀이, 알까기, 딱지놀이 등 추억의 시간여행놀이터도 운영한다. 특색있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역사를 상시 배치해 홍보관 방문객에게 군산지역 관광지와 역사를 설명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회 개최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영내·외 프로그램을 발굴해 방문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관광지와 우수한 특산품을 전북도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완벽히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