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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잼버리대원들, 전북 첨단스마트양식 기술 견학

등록 2023.08.01 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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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 방문해 한국 토종물고기 등 관찰

연구소, 친환경 연구동 소개와 생태계 교육도 병행 실시

[완주=뉴시스] 이탈리아 잼버리대원들이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방문해 첨단 스마트양식기술을 견학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이탈리아 잼버리대원들이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방문해 첨단 스마트양식기술을 견학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이탈리아 잼버리대원 20여명이 완주군 대아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방문해 첨단 스마트양식기술을 견학했다고 1일 밝혔다.

이탈리아 참가대원은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전시하고 있는 한국의 토종물고기, 새우 등 수계생물을 관찰했다. 연구소측에서는 참가대원들에게 환경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또 토종어종 종자생산, 어미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구생산동 및 노지 사육지 주요시설을 안내했으며,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동에서 운영 중인 첨단 스마트 순환여과시스템으로 사육되고 있는 흰다리새우 양식시험 연구 과정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서재회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이탈리아 잼버리 대원들이 민물고기연구센터 방문을 통해 전북이 선도하고 있는 내수면 첨단 스마트양식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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