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호출서비스 일원화…전주시 '택시 통합호출앱' 명칭 등 공모

등록 2023.08.30 09:59: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은 오는 9월 15일까지 '전주 택시 통합호출앱'의 명칭과 브랜드디자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주 택시 통합호출앱은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에서 운영하던 한옥콜과 한지콜을 통합해 하나의 택시호출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조합원 간 갈등 해소 및 소득 증대가 기대되며, 시는 '택시 통합콜 및 호출앱 고도화사업'을 통해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호출앱 시행에 앞서 공모를 통해 전주 택시만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택시호출앱의 새로운 명칭과 브랜드디자인을 정하기로 했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응모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당선작(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원, 우수상 1명(팀) 50만원)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전주택시 통합호출앱과 택시 표시등, 랩핑 디자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섭 시 대중교통과장은 "하나로 통합되는 전주택시 통합호출서비스를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전주택시 통합호출앱의 새로운 명칭 및 브랜드디자인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