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식] 군, '진안군민의 장' 수상자 7명 선정 등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오는 4월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늘리기에 나섰다. 2019.02.15.(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수상자는 대장 서경석씨, 문화장 서문형임씨, 공익장 성수태씨, 산업근로장 황관선씨, 애향장 이상화씨, 효행장 미까미구미꼬씨, 체육장 박천주씨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8월 한 달 간 접수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조사를 마치고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한편 이번 군민의 장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열리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10~20% 할인판매
진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부터 이틀간 진안군청 주차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사과, 멜론, 홍삼 제품 및 꿀 등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생산자에게 유리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명절선물 부담을 해소할 기회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상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진안의 먹거리를 판매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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