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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7일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

등록 2023.10.05 1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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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인 코딩 관련 소프트웨어(SW)와 함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일과 8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탁구장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23 SW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은 올해가 첫 행사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기간 내 연계행사로 펼쳐지며 앞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이 살아갈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준다.

행사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혁신과 창의력을 기르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학습존, 체험존, 이벤트 존으로 구성돼 도내 학생들과 세계드론제전 관람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과 SW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습존에서는 인공지능 완두콩키우기, 하리보게임, 자율주행 로봇코딩 등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드론시뮬레이터 타보기, VR스키어트랙션, VR플라잉어트랙션, AR레이싱, AR컬러링, 미니로봇축구, 모션인식 스포츠 등 다채로운 미래의 스포츠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한 관람객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및 블루투스 스피커 등 200여개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와 AR·VR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특별한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SW와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혁신과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다가서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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