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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지평선 평화·통일의 고구마 수확

등록 2023.10.17 1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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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세대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 참여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지평선 평화·통일의 고구마 수확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가 17일 전북 김제 백산면 조종리 황토밭에서 고구마 수확 행사를 통해 하나되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원기 협의회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과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해 공감대 형성과 통일역량을 결집했다.

김원기 회장은 "고구마 수확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청소년 평화의 장학금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했다.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지평선 평화·통일의 고구마 수확


이어 "지난 김제지평선축제(10월 5~9일) 행사장에서 고구마 판매를 통한 평화의식 고취와 지평선 평화 브랜드 확립 등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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