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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정례회 개회, 2024년도 군예산 심의

등록 2023.11.06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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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4차 추경안 등을 심의·의결할 순창군의회의 제28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신정이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군의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4차 추경안 등을 심의·의결할 순창군의회의 제28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신정이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가 순창군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정례회를 개회했다.

8일 개회한 군의회는 오는 12월20일까지 '제281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의 올해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군이 편성·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군의 내년도 살림규모와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정이 의장은 "외부재원에 대한 의존 비중이 높은 우리군 특성상 지방교부세 및 교부금 삭감으로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시대 상황을 주목하면서 군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반영되도록 심도있는 예산안 심사를 해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는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면서 "럼피스킨병의 전국 확산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방역과 예찰활동 역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정희 의원과 오수환 의원, 김정숙 의원이 나와 민선 8기 공약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최영일 군수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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