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들 위하여! '청청페스티벌' 10일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주 지역 청년들의 재능과 지역 내 활동을 공유·선보이는 문화공연을 비롯해 작품전시, 청년 교류, 청년이 선호하는 17가지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1부 행사는 ▲청년 예술인 문화공연 ▲청년작품전시 ▲1대 1 전문가 상담 부스(인사 노무, 건강관리, 금융경제,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문화 체험 부스(모루인형, 그립톡, 거울키링, 가죽 카드 지갑, 컵케이크, 반려동물 간식, 공기정화식물 만들기)가 운영된다.
이어 2부 행사로 청년이음전주(완산구 현무1길 31-5)에서 전주시 7기 청년희망단 8개 팀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청년희망단원들은 이날 ▲포기하지마, 청년창업 천년까지 ▲비정규직 청년 지원사업 ▲금융교육을 통한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자격증 취득 격력금 지원사업 ▲체육시설 등록비 지원사업 ▲전주 청년 활동가 인증제 ▲전주 청정 변호단 ▲1인 가구 안심호 지원사업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전주시 청년희망단과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의 전주·완주 상생 교류회도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청청 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과 청년이, 청년과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청 페스티벌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youth.jeonju.go.kr) 또는 SNS(인스타그램) '청년이음전주'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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