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과맞춤형 취업지원 Dream'…학생 600명 참여 마무리

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학과 지원 프로그램 진행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부터 두달여에 걸쳐 진행한 '학과맞춤형 취업지원 Dream'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강은 학과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업 선배와 현직자 특강, 전공 직무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학과별 전공 진출 분야에 학생들의 관심 유도와 취업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학과 및 전공 맞춤 프로그램으로 총 22개 학과에서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으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완주군청 기계직 공무원, 천안시청 식품안전과, 경찰공무원 등 졸업선배 특강이 진행됐고,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등 현직자 직무 특강도 운영됐다.

엄기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원하는 학과맞춤형 취업 지원 Dream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간접적인 직무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전공 밀착형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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