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퇴직 공무원 참여 '우리 동네 복지시니어' 내년 6월까지 시범사업

등록 2023.12.04 13:17:00수정 2023.12.04 14:39: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퇴직 공무원 참여 '우리 동네 복지시니어' 내년 6월까지 시범사업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4일부터 퇴직 공무원들이 참여해 사회위기 사각지대 해소하는 '우리 동네 복지시니어'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내실있는 복지시니어 운영과 활동을 위해 지난달 30일 복지시니어로 선정된 16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복지시니어들은 내년 6월까지 7개월간 지역사회 사회위기 해소를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우리 동네 복지시니어 사업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적시에 발굴·보호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이 사업은 퇴직 공무원들이 재직 시 보유한 복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계층 지역주민 발굴하는 제도다.

지난 10월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앙 3개 부처와 전북 김제시, 경북 고령군, 부산 사하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