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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과잉공급 해소하겠다' 김제시, 감차 보상사업

등록 2023.12.07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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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택시 대당 3550만원, 개인택시 3550만원 지원

김제시청

김제시청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택시 과잉 공급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택시 감차 보상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감차 사업에는 일반택시 6대와 개인택시 1대를 대상으로 일반택시 대당 3550만원, 개인택시 대당 7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희망하는 일반 및 개인택시 사업자는 김제시청 교통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자 중 선별해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감차 기간 택시운송사업 양도양수가 금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택시 감차 보상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권 보장으로 택시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택시 사업자의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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