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3일 겨울 동화나라 '임실 산타축제' 개막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산타축제는 2017년부터 매년 큰 호평을 받으며 방문객 수를 크게 늘리고 있다.
올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제별 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선물이벤트 행사 등 가족과 연인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메인 특설무대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각종 체험부스에도 체험존과 놀이존, 먹거리존 등 구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들이 특색있는 산타복장과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며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하는 퍼레이드 경합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8인 이상으로 참가지원비 50만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임실 산타축제' 현장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언제나 볼거리 가득한 사계절 축제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에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오셔서 아름답고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며 임실 산타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임실 산타축제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주-임실 간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 종합경기장-한옥마을(라한호텔)-임실치즈테마파크(축제장)를 순회하는 노선으로 운행간격은 1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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