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조상땅찾기 올해 1820필지 토지정보 제공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 토지 소유현황을 전산 조회해 찾아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로 본인의 땅을 찾으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토지 위치와 관계없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 관련 부서 방문이나 온라인(kgeop.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의 경우 신분증,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사망자의 상속인이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올해 625건의 신청을 받아 200만㎡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면서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 있는 조상의 토지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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