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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궐선거' 전남 3개 선거구 2野 대결구도 확정

등록 2017.03.21 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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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 3개 지역 4·12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 대결구도가 확정됐다.

 21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4·12 보궐선거를 앞두고 전남지역 3개 지방의원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가 확정,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해남2선거구 도의원 선거는 민주당 양재승 전 해남부군수와 국민의당 박성재 땅끝농협 이사가 격돌한다.  

 여수나선거구 시의원 선거는 민주당 김승호 여수 국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국민의당 이정만 순천지원 여수시 법원조정위원이 겨룬다.
 
 순천나선거구 시의원 선거는 민주당 강형구 전 순천시의원과 국민의당 김호준 전 낙안원예협회장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4·12 재보궐선거는 23~24일 후보자등록, 오는 30일부터 4월11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치며 사전투표는 4월7~8일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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