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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대선일' 전남 어린이집 긴급 보육 운영

등록 2017.04.28 18: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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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라남도는 근로자의 날인 5월1일과 대통령 선거일인 9일에도 맞벌이 부모들의 보육 편의를 위해 '어린이집' 긴급 보육이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어린이집별로 보호자를 통해 사전 보육 수요를 조사한 결과, 전남 지역 어린이집 가운데 근로자의 날인 5월1일엔 보육 수요가 있는 곳은 780개 소, 대통령 선거로 임시 공휴일인 9일엔 421개 소로 나타나 해당 어린이집에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 보육을 이행토록 조치했다.

 임시공휴일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월 정기 보육료와 별도로 임시 공휴일 보육에 대한 보육료(정부 지원 1일 보육료의 150%)를 지원받아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달 현재 전남 지역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한 총 1242개소의 어린이집에서 4만9511명(영아 2만 4504명․유아 2만 50007명)의 영유아를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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