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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경영실적 평가 2년 연속 A등급

등록 2017.06.20 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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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교육부가 최근 전국 국립대병원 13곳을 포함한 기타공공기관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이 서울대와 함께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전남대병원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각 분야별 TF팀 운영에 따른 건전한 경영시스템 정착과 의료 질 향상·환자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한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자는 취지의 '적시에 최상의 진료'(The Best On Time), '신속한 반응'(Speedy Response)이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는 교수·회계사·노무사·변호사 등 민간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의 서면평가와 함께 현장실사를 통한 절대평가(S·A·B·C·D·E)로 진행됐다.

 윤택림 병원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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