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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경찰청에 '사회적 약자지원' 후원금 2천만원 전달

등록 2017.06.20 17: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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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0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왼쪽)이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이기창 광주지방경찰청장에게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사용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2017.06.20 (사진=한국전력 제공) lcw@newsis.com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0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왼쪽)이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이기창 광주지방경찰청장에게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사용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2017.06.20 (사진=한국전력 제공)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은 2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에 사회적 약자 지원에 사용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해 5월 2000만원 후원에 이어 두 번째로, 범죄 피해자와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생활비, 심리·정신과 치료비, 장학금 지원용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조환익 한전 사장이 이기창 광주지방경찰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 학대로 인한 피해자 보호와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정위원회를 거쳐 현재까지 54명의 사회적 약자에게 약 1억원을 지원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전은 앞으로도 생활범죄 피해자 지원과 범죄예방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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