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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자부 주관 마을기업 5개 지정

등록 2017.06.28 17: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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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28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신규 지원 4개, 2차년도 지정 1개 등 총 5개 기업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지정된 기업은 동구 협동조합산수다락, 남구 농업회사법인 어울림남구㈜, 남구 문화공간937 협동조합, 북구 ㈜도담도담 커뮤니티 등 4곳이다.
 
 2차년도 지정 기업은 남구 농업회사법인 ㈜아낙네 녹색푸드다.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에는 각 5000만원, 2차년도 지정 마을기업에는 30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컨설팅과 판로 지원도 제공된다.
 
 마을기업은 자치구 단위 주민이 5인 이상 출자하고 70% 이상 참여해야 한다.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이번 지정으로 광주에는 총 56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마을기업이 지정되는 등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민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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