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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에 6억원 특별출연

등록 2017.11.06 1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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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은행이 6일 은행 본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6억원을 특별출연키로 했다. 2017.11.06 (사진=광주은행 제공)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은행이 6일 은행 본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6억원을 특별출연키로 했다. 2017.11.06 (사진=광주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은행은 6일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6억원을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이 6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72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재단 또는 광주은행의 추천을 받은 기업이다. 특별출연 보증은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한은 5년 이내이다.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요율은 기업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연 0.8~1.0%로 우대 적용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0.3%포인트까지 특별 우대한다.

  광주은행 이춘우 영업추진부 부장은 "저성장시대에 담보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6억원을 특별출연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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