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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전 광주부시장, 목포시장 출마 공식 선언

등록 2018.03.12 1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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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김종식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이 12일 오전 전남 목포시 동명동 목포종합수산시장에서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8.03.12. (사진=김종식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김종식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이 12일 오전 전남 목포시 동명동 목포종합수산시장에서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8.03.12. (사진=김종식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목포종합수산시장서 기자회견…"위대한 목포시대 열겠다"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김종식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이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전남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목포시 동명동 목포종합수산시장에서 기자회견 갖고 "지금 목포는 위기다"면서 "행정은 무능에 빠졌고,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침체의 늪에 빠진 목포경제 전반에 역동성을 불어넣고, 미래 도약을 위한 먹거리 확보와 목포의 브랜드가치 창출을 위해 시장 선거에 나섰다"면서 "이제 무능력의 시대를 청산하고 새롭고 위대한 목포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선창은 과거 목포경제의 심장이었다"면서 "새로운 목포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경제가 어려운 선창과 서민들이 많이 찾는 시장통을 선택했다"고 출마선언의 장소로 수산시장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서남권의 경제통합 실현, 역동적인 경제도시, 힐링 관광도시, 원도심 명소만들기, 따뜻한 목포공동체, 교육도시 목포의 명성 잇기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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