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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광주 아파트서 불…주민 2명 연기흡입

등록 2018.07.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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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10일 오전 1시42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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