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주민-공무원 직접 소통' 신안군, 민원전용 휴대폰 개설

등록 2018.08.05 10:15: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친환경농업과 등 10개 부서에 14대 배치

【신안=뉴시스】신안군청사 전경. 2018.08.05.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신안=뉴시스】신안군청사 전경. 2018.08.05.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신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주민과 공무원의 직접 소통을 위해 '민원 전용 휴대폰'을 개설해 민원처리 부서에 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 전용 휴대폰은 주민들이 기억하기 쉬운 번호를 선정해 민원처리와 상담민원이 많은 친환경농업과 등 10개 부서에 14대를 우선 배치했다.

 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민원 전용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담당 공무원과의 상담 등을 통해 신속·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또 군청 담당 공무원이 전달사항이나 안내사항을 문자로 보내면 주민들이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문의 사항이나 의견이 있을 경우 민원 휴대폰 전용 번호로 군청 담당 공무원에게 바로 연락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열린 소통과 섬김 행정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행복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