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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말바우시장 시설 개선 추진 등

등록 2018.08.15 14: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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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말바우시장의 시설 개선·디자인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08.15.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말바우시장의 시설 개선·디자인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08.15.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북구 말바우시장 시설 개선사업 추진

 광주시 북구는 말바우시장의 시설 개선·디자인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말바우시장에는 2만평 규모의 공간에 500여 개의 상점이 운영 중에 있어 상점 위치를 찾는 데 불편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북구는 이 같은 의견을 토대로 총사업비 2억 7000여만원을 투입, 오는 11월까지 안전하고 찾기 쉬운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시장 내 안내판, 안전·편의시설, LED 감성조명, 햇빛 가림막 등을 마련한다.

 또 시장 곳곳에 미디어보드를 설치해 쇼핑 정보와 시장 소식을 전한다. 말바우 시장 특색이 담긴 홍보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북구는 전통시장 특성과 다양한 문화, 관광 명소를 연계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광산구, 청년 취업유지수당 지급

 광주 광산구는 오는 28일까지 취업 청년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청년 취업유지수당 지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중소기업 3~6개월 재직자가 대상이고, 총 40명을 선발한다.
 
 이전 3개월 평균 월 임금이 250만 원 미만이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돼 4개월 이상 일하면 최대 150만 원씩 구에서 지원해준다. 

 광산구는 오는 21일까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수행기관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수행기관이 청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해 리모델링비·컨설팅비·임대차료 등을 지원하고, 사후 관리까지 담당하는 내용이 골자다.   

 사업수행기관은 광주시 소재 창업관련 교육 등 컨설팅을 할 수 있다. 상권분석과 아이템 상품화, 홍보마케팅 분야 등 전문가와 연결할 수 있는 단체면 지원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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