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맞이 간판 정비 등
광주 광산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글로벌 마케팅'의 하나로 광주송정역 주변 역세권과 우산동 선수촌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인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산구는 10억8000만 원을 들여 업소 380여 곳의 낡은 간판 900 여개를 정비한다.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듬해 6월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특히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새단장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16일 광주 문흥중앙초등학교에서 북부소방서 소방관들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바로 알기) 미니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2018.10.16. (사진 = 광주 북부소방 제공) [email protected]
◇북부소방, 초등학교 학예회서 체험형 안전 교육
광주 북부소방서는 16일 북구 문흥동 중앙초등학교에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바로 알기) 미니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서는 이날 중앙초 학예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북부소방서는 참여형 소방 안전 교육과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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