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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주시 성평등위원 12명 공개 모집 등

등록 2019.04.21 09: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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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시청 전경.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시청 전경.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성평등위원회 위원 12명을 29일부터 5월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성평등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1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한다.

이 가운데 위촉직 위원 12명은 공모하고 4명은 지역 여성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새롭게 구성한다.

임기는 8월1일부터 2021년 7월31일까지다. 위원들은 성평등 정책의 효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문과 사업위탁에 대한 심의 등 양성평등 실현  활동을 한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현재 거주지가 광주시에 있으면서 성평등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이면 된다.

참가 서류는 광주시 여성가족정책관실로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심사를 거쳐 성평등에 대한 경력과 전문성이 있거나 유경험자를 성별, 연령대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시 구직청년에 교통비 지원

광주시는 대학(대학생) 졸업반 구직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인 '청년당당카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광주시가 구직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 도입했다.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광주·전남 소재 대학(대학원) 졸업반 학생, 기준 중위소득 150% 가구원 청년이다.

접수는 26일 오후 6시까지 우체국보험회관 15층 ㈜한페이시스 현장 및 우편으로 받는다.

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공고일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낮은 순으로, 동점자는 부양가족이 많은 수 순서로 최종 1765명을 선정해 5월20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일시불로 30만원이 충전된 대중교통 전용카드를 제공한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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