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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간부급 직원 채용한다

등록 2019.11.13 14: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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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임원급 간부 이어 팀장급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들어설 빛그린 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들어설 빛그린 산단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축 공장 입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조직 운영을 위한 간부급 직원도 곧 채용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건립을 위한 입찰 공고 이후 12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13일 현장 설명회를 거쳐 12월17일까지 공식 입찰서류를 접수, 같은 달 중순 최종 낙찰자를 선정하고 가급적 연내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단이 광주 광산구와 전남 함평군의 경계에 있어 두 자치단체에 건축허가 신청도 병행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조만간 중간 임원급 간부를 채용한 뒤 이달 말이나 12월 초 팀장급 직원도 공개 선발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직원 채용 전까지는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사무업무를 보조하고 있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은 없다"며 "공장 건립 입찰과 건축허가를 동시에 추진하기 때문에 일정상 연내 착공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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