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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에서 '희망의 증거' 출판기념회

등록 2019.12.05 16: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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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록지 않은 인생역정·정치적 비전 담아

전진숙, 광주에서 '희망의 증거' 출판기념회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전진숙(50)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8일 오후 3시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출판기념회을 한다.

전 전 행정관이 펴낸 책 '희망의 증거'는 '첫눈의 미소'와 '다시, 시민 속으로' 등 두 장으로 구성돼 있다.

'첫눈의 미소'에서는 결코 녹록지 않았던 자신의 삶 얘기와 학생운동을 하며 변혁에 눈을 뜨고, 정치의 길로 나서게 된 인생사를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다시, 시민 속으로'는 민주주의와 사회정의를 꿈꾸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평등 공동체를 위해 싸워 온 정치인 전진숙의 인생역정과 정치적 비전을 담고 있다.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전진숙(50)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실 행정관이 26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광주 북구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9.11.26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전진숙(50)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실 행정관이 26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광주 북구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9.11.26 [email protected]


전 전 행정관은 "늘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힘들게 걸어왔다. 목수였던 아버지와 생선 장수였던 어머니와 같은 사람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꿔왔다"며 "이제 정치가 평범한 시민들의 희망의 증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 전 행정관은 출판기념회 축하화환 대신 '희망연탄'을 기증받아 기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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