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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양봉장 체험 시민 참가자 모집 등

등록 2020.03.22 0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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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체험. photo@newsis.com

양봉 체험.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시민체험 양봉장 참가자 240명을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체험 양봉장은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으로 올해는 60명을 늘렸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채밀을 마치는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 체험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생명농업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한국양봉협회 광주시지회가 운영한다. 참가비는 신청자 1인당 벌통 대여 비용 10만원이며, 양봉협회에 납입하면 된다.

신청자자 임대한 벌통과 사양 관리 등은 양봉협회가 맡고, 벌통에서 생산된 벌꿀 전량은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 실태조사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자치구와 함께 2020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환경보전계획에 따라 교통 관련 시설지역 등을 포함한 11개 지역 100곳이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중금속류 등 23개다.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에서 오염 원인자나 토지 소유자에게 정밀조사를 명령하고, 조사에서 토양오염이 확인되면 정화명령과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실시한 토양오염 실태조사에서는  95곳 모두 기준 이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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